[컴퓨터 구조] 컴퓨터 4가지 핵심 부품(주기억장지)

컴퓨터에는 4가지 핵심 부품이 있습니다:

 

중앙 처리 장치(CPU: Central Processing Unit)
컴퓨터의 두뇌이며, 연산을 수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기억장치(메모리: Main Memory)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보조기억장치(Secondary Storage)
모든 프로그램을 저장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입출력 장치(I/O Device)
마우스, 프린터, 키보드와 같은 장치들입니다.

이 장치들은 시스템 버스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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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억장치

주기억장치는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부품입니다.

즉,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주기억장치에 저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때 메모리는 데이터와 명령어를 잘 정리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현실에서 방을 정리하지 않고 물건을 찾는다고 생각해 봅시다.

볼펜을 찾을 때 정리하지 않고 이곳저곳에 물건을 놓아두었다면, 찾는 데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명령어와 데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CPU가 "이런 데이터가 필요해"라고 신호를 보냈을 때,

정리되지 않은 메모리는 "잠시만... 여기 있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줄래?"라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실제 사용자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반면에 정리가 잘된 메모리는 "알겠어, 자 여기 데이터야"라고 신호를 받자마자 데이터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럼 메모리는 어떻게 데이터와 명령어를 정리할까요?

바로 주소(Address)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실제로는 1번지, 2번지가 아닌 0과 1로 주소가 되어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설명한 것입니다.

 

나중에 설명할 내용이지만, CPU는 다음에 실행할 명령어의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번지를 실행한다면 다음에 실행할 명령어 주소를 2번지로 가지고 있으며,

해당 명령어가 끝나면 자동으로 2번지를 호출합니다.

이와 같이 메모리는 주소를 기준으로 메모리에 저장된 값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정리

1. 프로그램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어야한다

2. 메모리는 현재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명령어와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3. 메모리에 저장된 값의 위치는 주소로 알 수 있다